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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엔리케, 월드컵예선 주말경기 결장

중앙일보

입력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엔리케(FC 바르셀로나)가 무릎 부상으로 2002 월드컵축구 유럽지역예선에서 당분간 빠지게 됐다.

엔리케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국내프로리그 누만시아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최소한 2주간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바르셀로나 구단이 20일 밝혔다.

지역예선 7조에서 2승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페인은 25일 리히텐슈타인과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엔리케는 또 29일로 예정된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도 출전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마드리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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