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주택자용 '사랑의 집짓기' 실시

중앙일보

입력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는 무주택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 를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키로 하고 1일 충남 아산에서 주택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달 1일부터 8월1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전용면적 16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목조 혼합주택 1백24가구를 지어 무주택자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 주택에는 무주택 영세민들이 입주하며 입주가정은 건축원가의 5%를 선금으로 내고 집짓는데 5백시간 이상 노동으로 동참해야 한다. 지역별 가구수는 충남 아산 16가구, 강원 태백 12가구, 경기 오산 12가구, 경남진주 12가구, 경북 경산 12가구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