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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GPU, 진실은 이것 [2]

중앙일보

입력

- ATi 나는 더 이상 멀티미디어 카드아니야~ -

ATi가 Fury를 내놓았지만 별 필요는 없었다. 포토샾빼고는말이다... 그리고 Fury MAXX로 부두 5 5500처럼 두 개가 달렸다. 그러나 이것도 포기를 하고 오직 레이디언을 개발했고 드디어 나오게 됐다. 엄청 비싸기는 하지만 GTS를 능가하는 성능의 FSAA 4x지원을 함으로써 GTS를 능가하게 됐다. 뛰어난 색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돼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리프레시 제품인 Ultra로 꺾었지만 나라면 그냥 레이디언을 쓸 것이다. 왜냐하면 프레임 사이의 합성을 만들어서 더욱 부드럽게 프레임을 재생하게 만들고 폴리곤과 폴리곤사이에 살을 넣음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는 3D를 맛보게 돼는 것이다. 거기다가 색감이 뛰어나니 정말로 딱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난 나름대로의 선을 탈꺼야 -

Matrox사의 밀레니엄시리즈은 노선을 타게됐다. 볼록한 부분을 더욱 사실적으로 나타내는 Bump Mapping기술도 달아놓고 메니아층도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듀얼모니터와 DVD등등 여러 가지 기능들을 듀얼로 해결했다. 음흠... 메니아라면 쓸 만도 하다. 또 CAD를 쓴다면 더욱 써야할 제품이다.

- 괴물딱지 3DFX가 Nvidia에게 잡혀먹다. -

이것이 패배자의 쓴맛인가..... 3DFX.com으로 가보아라. 썰렁한 인사말만을 남겨두고 드라이버만 업데이트를 하게 만들어 놓았다. 잡혀먹은 이유를 들어보면...

1. 부실경영
2. 폐쇠정책
3. STB인수
등 3가지의 요인으로 말할수 있다.

→ 막 간 타 임 ←

외형부풀리기도 조심하시길...

S3... 이 이름은 어디로 간것인가~
외형부풀리기로 망한 것이다.... 외형부풀리기로 한때는 CPU까지 만든다는 소문이 돌았다만 세비지 4와 세비지 2000의 실패로 그래픽 사업을 포기한 것이다. 더 이상의 S3는 없다.

S3.com으로 들어가면 소닉블루라는 홈페이지만 뜰 뿐이다. 찾으려면 Via사에게 물어보아라. 친절하게 세비지 2000을 사지말라고 권할 것이다.

- Nvidia VS ATI -

새로운 대결만이 남게 돼었다. 먼저 메인보드칩셋과 사운드카드, 또 NV20과 R200의 대결이다. NV20이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할지 예측할수 없다. 또한 XBOX의 사업도 그리 미래가 밝다고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3DFX와 S3의 대표적인 모델을 봐야한다. Nvidia또한 실패를 거듭해서 망하는 것이냐인지.. 이건 우리가 우리가 지켜보면 될 것이다.

글쎄.. Nvidia라면 외형부풀리기로 망할수 있다고 본다. 회사는 3DFX와 인수합병이 됐고 덩치는 ATI를 능가했다. 또한 모바일 레이디언과 Go가 어떻게 되어갈지는 모른다.

- 이것을 끝마치고... -

GPU의 시장은 아직도 불안정 하다고 볼수 있다. CPU만큼의 무게가 없다. CPU는 아직도 끝장을 보지 못했다. Nvidia또한 S3가 될지 3DFX가 될지 아님 램부스가 되던지 모른다.
다만 우리는 메이커에 연연하지 말고 조금더 객관적으로 벤치마크를 해야하고 용도에 따라서 쓰는 것도 우리나라 경제와 자신의 주머니를 아끼는 방법이다.

궂이 내가 2D부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그래픽카드에 관한 유저님들에게 조금더 정확하게 GPU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아드리고 싶어서이며 궁금하셨던 분들에겐 도움이 됐지는 모르겠다. 아무쪼록 나는 ATi로 조만간 바꿀생각이다.

나는 포토샾을 많이쓰고 즐겨하며 Voodoo 3의 뿌연 화면을 매우 불만족 스러워하고 직접적으로 Nvidia의 제품과 ATi의 제품을 내가 직접 테스트를 해본결과 속도는 Nvidia가 빠른 것 같으나 나에게 있어서는 ATi가 용도에 맞는 것 같다. 그럼 여러분들도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킬 때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확인하며 사용하길 권한다. 또한 몰상식한 쇼핑몰에서 사기당하는 일은 당하지 말자.

서용덕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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