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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조니워커클래식, 내년부터 호주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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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호주, 아시아의 프로골프 투어를 겸하고 있는 조니워커클래식이 내년부터 호주에서 열린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노먼 무어 관광부장관은 "방콕에서 열리는 조니워커클래식을 내년부터 퍼스에서 열기로 했다"며 "대회 총상금을 호주 골프 사상 최고액인 130만달러로 증액하겠다"고 6일 밝혔다.

조니워커클래식은 97년까지 호주에서 열렸으나 98년부터 방콕으로 개최지를 옮겼으며 지난해 타이거 우즈가 참가해 우승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퍼스<호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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