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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바이엔조이' 매출 860억원 달성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백화점인 `바이엔조이''(http://www.buynjoy.com)가 개점 1년만에 8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회원 100만명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한통은 지난해 2월 1일 오픈한 바이엔조이가 국내 최초로 인터넷상품권 도입,수도권지역에서 6시간 및 24시간 배송체계 구축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년만에 인터넷쇼핑몰에서 대형업체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바이엔조이는 1일로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 슬로건 모집

  • 무료대중교통보험 가입

  • 구매고객에게 콜러-ID(전화발신자추적장치) 증정

  • 신규회원에게는 무료 복권증정 행사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통 관계자는 "올해에는 전화번호를 이용한 결제서비스제공 등 서비스의 다양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확대,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통한 몰 호스팅 사업 강화, 뉴미디어를 통한 판로 다각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올해 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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