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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2블루 회원PC방 지원 게임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게임 벤처기업인 GV㈜(대표 윤기수)가 〈포트리스2블루〉유료 회원 PC방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총 1,500만원의 상금을 건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게임대회인 ‘온게임넷 포2블루 리그전’의 가장 큰 특징은〈포트리스2블루〉 회원 PC방에서 예선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모든 예전전 게임도 회원 PC방에서만 진행함으로써 포트리스 회원 PC방에 대한 실질적인 이익이 발생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온게임넷 포2블루 리그전’ 예선전은 2월 2일부터 7일까지 회원 PC방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진행돼 1차 본선에 오르는 인원도 지역별 안배를 위해 서울 14명, 경기도 14명, 충북 11명, 충남(대전 포함) 14명, 전북 11명, 전남(광주광역시 포함) 14명, 경북(대구광역시 포함) 14명, 경남(울산, 부산광역시 포함) 14명, 강원도 11명, 제주도 11명으로 총 128명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인원은 다시 2월 11일(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의 메가웹스테이션에서 향후 3개월 동안 진행될 리그전 최종 선발자 16명으로 압축된다.

16명의 최종 선발자는 리그전 형태로 케이블 TV인 온게임넷을 통해 3개월간 방영되고 게임진행은 국내 최초 여성 게임전문 캐스터인 최은지씨가 맡게 된다.

온라인 예선전을 제외한 이번 게임에서 사용되는 모든 맵은 포트리스2블루에서 새롭게 선보인 4개의 맵(The Cave /The Heaven /The single log /The sphinx)에서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금내역은 1등에게 500만원, 2등은 300만원, 3등은 200만원, 4등은 100만원이고, 8강 진출자 4명에게는 각 50만원, 그외 8명은 각 25만원씩이 지급된다.

GV의 윤기수 대표는 “이번 게임대회는 유료 PC방과 게임업체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PC방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게임넷 포트리스2 리그 선발전 참가신청서 배부처는 www.x2gam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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