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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캘커베키아, 세계 랭킹 22단계 상승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에서 72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의 세계 랭킹이 22단계나 껑충뛰었다.

1일(한국시간) 세계프로골프투어연합회가 발표한 이번 주 골프랭킹에 따르면 캘커베키아는 평점 4.31로 29위에 올랐다.

지난 연말 최종 순위 48위에 머물렀던 캘커베키아는 연초 51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으나 피닉스오픈 우승으로 초고속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순위 15위이던 짐 퓨릭(미국)도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으로 11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소니오픈 우승자 브래드 팩슨(미국) 역시 76위에서 47위로 순위가 크게 치솟았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어니 엘스(남아공)는 랭킹 1, 2위를 지켰으나 지난 연말 3위이던 데이비드 듀발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4위였던 필 미켈슨(미국)과 자리를 바꿨다.(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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