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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외환보유액 954억2천만불

중앙일보

입력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상환으로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1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954억2천만 달러로 작년말에 비해 7억8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처럼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IMF 차입금 10억 달러를 상환한데다 최근 엔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보유하고 있던 이들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10월말 927억달러, 11월말 933억4천만 달러, 12월말 962억달러 등으로 증가하다가 이번에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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