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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영하권 빙판길 조심

중앙일보

입력

◇1일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등 전국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 어제 내린 눈 또는 비로 빙판길이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경상도지방은 흔린 후 차차 개겠다. 서해안과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한때 눈 (강수확률 30%)
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5m로 높게 고 돌풍 현상이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반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예상적설량 (오늘~내일)

- 울릉도.독도 : 10~20㎝

*예상최고기온

-서울 : 영하 3도

-인천 : 영하 3도

-대전 : 0도

-광주 : 영상 3도

-대구 : 영상 4도

-부산 : 영상 5도

◇2일 =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북쪽을 지나가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 중서부지방은 밤 한때 눈 (강수확률 30%)
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로 계속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정효식 기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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