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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마쓰이, 선수회 회장에 취임

중앙일보

입력

'괴물타자' 마쓰이 히데키(27)
가 일본프로야구 선수회 회장에 취임했다.

마쓰이는 미야자키 캠프에 들어가기 전날인 1월 31일 미야자키 숙소에서 가진 선수미팅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직에 올랐다. 팀동료인 다카하시 요시노부(26)
는 회계로 당선돼 요미우리 선수들이 선수회의 중역을 맡게 되었다.

선수회는 선수들의 권익신장을 목표로 1980년에 '사단법인 일본프로야구 선수회'로 출범했다. 지난해 선수회 회장직은 일본 최고의 포수 후루타 아쓰야(36.야쿠르트)
가 맡았다.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Joins 이재철 기자<jlee7@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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