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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 구단, 20일 해외전훈 최종 결정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8개 구단장들은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0일까지 선수협의회 파동 해결을 기다린 뒤 해외전지훈련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단장들은 지난 4일 회의에서 17일까지 선수협 파동이 해결돼야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최근 선수협과의 대화가 진행중인 만큼 20일까지 더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20일이 넘어서면 항공권, 숙소, 운동장 예약 등 물리적 준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전훈을 실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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