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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혐의 장씨 불구속 기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병헌(42)을 협박해 금품 갈취를 시도한 장모(51)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병헌과 지인 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장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혐의로 17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9년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인 권모씨로부터 이병헌에 대한 불만을 듣고 범행을 계획했다.

장씨는 강병규 등과 공모해 “임신중절 수술을 했다는 병원 진료서가 있다. 혼인빙자 간음으로 재판받게 하겠다” 등 이병헌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품 갈취를 시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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