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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좀비 정찬성, 번개같은 니킥으로 3연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코리안 좀비’ 정찬성(25·코리안탑팀)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미국 UFC에서 활약하는 정찬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패트리엇 센터에서 열린 'UFC on FUEL 3' 대회 페더급 5라운드 경기에서 미국의 더스틴 포이리에(23)를 상대로 4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이로써 UFC 3연승을 올렸다. 통산 전적은 13승3.정찬성은 1라운드부터 테이크 다운을 빼앗았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4라운드에서 니킥으로 포이리에를 쓰러뜨린 후 강력한 초크를 걸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찬성은 UFC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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