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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걸그룹 데뷔 하반기로 연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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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낳은 스타, 권리세의 데뷔가 하반기로 연기됐다. 권리세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구체적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권리세를 포함한 ‘키이스트표’ 걸그룹은 당초 올해 5~6월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기가 늦춰졌다. 걸그룹 이름과 멤버 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권리세는 지난해 7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최강희ㆍ봉태규ㆍ김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당시 키이스트는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가) 보여준 꿈에 대한 도전과 열정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 노래ㆍ연기ㆍ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었다.

권리세는 MBC ‘위대한 탄생’에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일본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 휴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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