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더(38)가 오는 3월 자니 루이츠(28)와 재대결을 벌인다.
홀리필드는 3월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들레이베이 호텔 특설링에서 루이츠와 WBA 타이틀을 놓고 1차 방어전을 치를 계획이다.
마이크 타이슨을 두 차례나 꺾었던 홀리필드는 지난 해 8월 루이츠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전 끝에 12라운드 판정승해 정상에 복귀했었다.
홀리필드는 루이츠를 꺾고 나면 타이슨 또는 레녹스 루이스와의 경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