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간판 센터 아킴 올라주원(37)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휴스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LA레이커스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친 올라주원이 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과 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 출장이 불가능하고 후에도 빠른 복귀를 장담할 수 없다고 1일 밝혔다.
올라주원은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최저인 경기당 평균 10.3점을 득점하는 등 노쇠현상을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그가 은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스턴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