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진선여고 교생 실습 나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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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피겨 선수 김연아가 교생 실습을 시작한다.

7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8일부터 4주간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간다"고 밝혔다.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인 김연아는 5학기 이상 등록한 학부생에게 주어지는 교생 실습 자격을 부여 받았다. 교직 이수를 받기 위해선 졸업 전까지 4주간 교직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8일 오전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열릴 김연아의 첫 교생 실습은 1시간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연아는 "아이스쇼가 끝나면 바로 교생 실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좋은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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