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이에, 올해의 프랑스 스포츠맨

중앙일보

입력

프랑스의 유도영웅 다비드 두이에가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발행되는 스포츠전문지 `레 퀴페' 선정 `올해의 프랑스 스포츠맨'이 됐다.

두이에는 '96애틀란타, 2000시드니 올림픽 남자 무제한급(+100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로 `프랑스챔피언'중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드니올림픽 개막 2개월전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온 두이에는 결승에서 라이벌인 시노하라 시니치(일본)를 꺾고 우승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파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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