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정보관련 3개 자회사 통합

중앙일보

입력

일본 도요타(豊田)자동차는 정보 관련 영업을 해온 3개 자회사를 내년 4월1일자로 통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도요타의 이같은 통합 조치는 그룹 계열사들 사이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보 시스템 통합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도요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는 통합 회사는 나고야(名古屋)에 본부를 두고 자본금은 14억2천300만엔이며 인력은 600명선이다.

지난 3월로 끝난 99회계연도에 3개 자회사의 총매출액은 120억엔에 달했다. (나고야 교토=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