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기획청 "GDP 0.2% 증가"

중앙일보

입력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7-9월중 연율 기준으로 0.2% 증가했다고 경제기획청이 4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사카이야 다이치 경제기획청 장관은 "개인소비가 마침내 안정적인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낙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일본의 경제회복이 또다시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의 핵심인 개인소비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중론이었다.(도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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