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흑맥주 '스타우트' 시장확대 나서

중앙일보

입력

하이트맥주(사장 尹鍾雄)가 흑맥주 "스타우트(Stout)"에 마케팅력을 집중키로 했다.

흑맥주 스타우트는 올해에 10만 상자를 판매했고, 내년에는 80만 상자를 판매 목표로 잡아 이 달 11일부터 30억을 투자, 광고와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실시해 흑맥주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맥주는 근래 대도시를 중심으로 흑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맛과 향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고 "흑(黑)", "Black"의 글자 표기 및 검은색 디자인으로, 이국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타입의 "스타우트" 출시, 프리미엄 흑맥주시장을 적극 선점할 계획이다.

* 알콜도수는 5%, 용량은 병 330ml와 캔 355ml 두 가지며, 출고가격은 각각 846.39원(병)과 1,241.05원(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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