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울 새마을호 열차 운행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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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서울간 새마을호 열차가 12월 1일부터 금~일요일에는 한차례씩 늘어난다.

철도청에 따르면 하행선은 금.토요일 마다 오후 11시 45분에 서울역을 출발, 이튿날 오전 4시 50분 마산역에 도착한다. 상행선은 토.일요일마다 오전 11시 50분 마산역을 떠나 오후 4시 52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번 새마을 열차 증설은 마산.창원 지역 1백만 주민들의 열차운행을 편리하게 해달라는 지역 상공회의소 등의 건의를 철도청이 받아 들인 것이다.

김상진 기자<daed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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