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엔야 'A Day Without Rain'

중앙일보

입력

1988년 데뷔 앨범 '워터마크' 가 14개국에서 1천만장이 팔리는 등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4천4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아일랜드 뉴에이지 여성 뮤지션의 새 앨범. 그녀의 음반은 데뷔 이래 하루 평균 1만장씩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새 앨범은 21일 전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

청명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띤 그녀의 음악은 영화와 광고 삽입곡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이번 앨범 역시 기존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첫 싱글 'Only Time' 은 특히 엔야 특유의 로맨틱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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