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 "3분기까지 순익 작년보다 183% 증가"

중앙일보

입력

삼영열기(대표 최평규)는 6일 올해 3분기까지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백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삼영열기의 한 관계자는 "올 3분기 결산결과 매출은 전년동기 매출 2백50억원보다 94% 증가한 4백85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52억원 대비 1백61% 늘어난 1백36억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의 37억원에서 1백5억원(1백83% 증가)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삼영열기는 석유화학정제공장용 공냉식 열교환장치와 복합화력발전소용 폐열 회수장치를 생산하는 회사로 해외 수출비중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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