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솔루션 업체인 리눅스원(대표 김우진)은 지난 16일부터 부산 지역의 559개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리눅스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계속된다.
총 30시간인 이번 교육과정에서 교사들은 리눅스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웹서버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서버관리자 교육을 받는다.
리눅스원 관계자는 "서버관리자 교육이 실무와 병행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겨울방학에는 경상남도와 울산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을 상대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