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 정현준 게이트 수사착수

서울지검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과 유조웅 동방금고 사장, 이수원 대신금고 사장 등 3명을 상호신용금고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23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금감원 조사 결과 정씨가 평창정보통신 시세 조작을 위해 설립한 사설펀드에 금감원 비은행검사국장 장내찬(대기발령) 씨의 돈 1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張국장에 대해서도 금품수수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