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중·일 베이징서 고위급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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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과 중국, 일본은 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7차 고위급 회의를 열고 3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 푸잉(傅瑩) 중국 외교부 부부장, 벳쇼 고로(別所浩郞)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선 김정일 사망과 주요국의 대선 등 정치 일정에 따른 아시아 지역의 정세 변화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또 4월과 5월 중국에서 열릴 제6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제5차 한·중·일 정상회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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