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투자은행,중국경제 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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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및 외부환경의 중국경
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 외국투자은행들은 중국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골드만삭스(아시아) 쉬즈왕(徐子望) 이사장은 중국정부가 인프
라투자를 확대하여 수출부진을 대처하는데 성공하였고, 위안화
환율 안정약속도 지킨데다, 중국농촌소비시장도 회복되기 시작
하여전반적으로 중국경제가 고속성장을 유지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음.

메릴린치도 중국과 일본경제를 비교하면서 일본과 중국이 모두
확장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향후 경제발전이 아
직 미지수이지만 중국경제는 앞으로도 더욱 높은 성장율을 기
록할 것이라고 하며 투자자들의 중국기업 투자를 장려하였음.

이밖에도 연구원들은 일단 중국의 주택시장이 발전하기 시작할
경우 중국경제가 아시아경제의 원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며 또한
중국은 여전히 아직 내수시장확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분석하였음.

(東方網)
* 본 정보는 한중교류 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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