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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세계인의 주방위생, 물 샐 틈 없이 챙긴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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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락앤락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제품을 개발해 왔다.

밀폐용기 산업의 NBCI 분석 결과 밀폐용기 산업 평균은 71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종합순위는 락앤락이 1위(75점), 글라스락이 2위(71점), 타파웨어가 3위(66점)로 나타나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은 없다.

㈜락앤락은 1978년 설립 이후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을 시작으로 재질의 다변화와 제품 확장을 통해 현재 전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락앤락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용기에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플라스틱·유리·도자기·스테인리스·법랑·우드 등 다양한 재질을 주방생활용품에 적용해 왔다.

특히 유리 밀폐용기인 ‘락앤락 글라스’의 경우 한국산업표준의 내열유리제 식기(KS L2424)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으로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는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미래의 자원’이라고 칭송한 친환경 소재 ‘PP(폴리프로필렌)’로 만든 기존의 플라스틱 밀폐용기 라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한 친환경 브랜드 ‘비스프리(Bisfree)’를 론칭하는 등 식생활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락앤락은 내열유리가 강화유리에 비해 제조단가가 높고 제조과정도 까다롭지만, 소비자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내열유리 소재 밀폐용기 ‘락앤락 글라스’를 출시·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오븐 사용이 많은 북미·유럽에서 락앤락 글라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1년 12월 베트남 붕따우성에 내열유리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지난 8월에는 독일의 유리전문가를 초청해 ‘유리소재 식기의 안전방안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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