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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 中 WTO가입시 외국인투자 급증전망

중앙일보

입력

유엔무역발전회의(UNCTAD)가 최근 발표한 투자보고서에서 중국
이 WTO에 가입하여 시장경제개혁을 추진할 경우 새로운 외국인
투자 붐을 일으켜 외자유치액이 연간 US$ 400억에서 US$ 600
억으로, 향후 US$ 1,000억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중국은 개혁개방이후 20년동안 외자유치액이 US$ 3,200억에 달
하였으며 이미 9차 5개년 계획의 목표를 초과달성한 상태.

금년 8월말 현재 180여개 국가가 중국에 35만 5천여개 기업을
설립하였으며 외자이용 계약금액 US$ 6,400억, 세계 500대 기
업중 400여개가 투자하였음.

외국인투자는 중국의 자금난을 해결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SOC투자의 14%를 차지하고 있고 중서부개발을 촉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술력 및 경험을 도입하여 경제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도시노동력의 10%를 차지하는 2천만개의 취업기
회를 창출.

또한 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총액이 US$ 1,700억을 기
록, 대외교역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음.

(홍콩 大公報)
* 본 정보는 한중교류 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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