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지친 현대인을 위한 건강프로 신설

중앙일보

입력

Q 채널은 가을개편을 맞아 새로 기획, 제작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 〈홍혜걸의 멘탈 크리닉〉(10부작)을 방송한다. 끊임없이 물리적 심리적 자극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 표면상으로는 풍요롭고 평화스러운 사회속에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산업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사람들이 감수 해야할 스트레스는 늘어만 간다.

풍요로운 물질적 발전속에서 점점 악화 되어가는 현대인의 정신건강를 진단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인 홍혜걸씨의 진행으로 건강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재해석하고 현대인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건강'의 정의를 새롭게 개정했다. 신체적 건강 외에 정신적, 영적 건강을 가한 것. 신체적으로 아무리 건강해도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뜻인데… 우리는 지금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홍혜걸의 멘탈 클리닉〉이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재해석하고, 현대인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총 10부작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성인의 5명중 1명이 경험한다는 '우울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현대의학의 난제이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박중독등', 3부 무분별한 다이어트 문화가 낳은 문명병 '거식폭식증'외에 조직화된 현대사회속에서 '직장인이 겪는 스트레스', 사이버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중독증' 등 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앓고 있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의 권위있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그 원인과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에 접근함으로써 정신건강의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면 마사지, 음악요법, 향기요법, 기체조, 색채요법 등 '생활속의 정신건강법'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8:30 -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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