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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PCS, 카풀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LG텔레콤(사장 남용)은 MJ커뮤니케이션(사장 정화용)과 제휴, 27일부터 음성사서함을 통한 `카풀 친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019 PCS의 음성사서함을 통해 차량소지자 및 비소지자가 카풀 신청을 하거나 이미 등록된 카풀신청건을 청취한 뒤 음성으로 답장을 보냄으로써 상호 합의하에 카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서비스에는 ▲카풀상식과 정보코너 ▲카풀사서함 코너 ▲개인메시지 확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풀목적에 따라 출퇴근 카풀, 주말카풀, 귀향 및 귀성카풀, 자방카풀 등으로 나눠져 있다.

차량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이 카풀동승을 원할 경우 019-700-5500번으로 전화를 걸어 출발지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개인목소리로 출발시간 및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남기면 이를 청취한 차량소지자가 개인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요금으로 통화료와 함께 30초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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