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랑스 화장품 ‘올랑’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첫 매장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프랑스 화장품 ‘올랑’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첫 매장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올랑(ORLANE)’이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브랜드 이름은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인 게르망트 공작부인의 이름 오리안느(Oriane)에서 따 왔다. 1946년 향수를 시작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올랑은 68년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림’이란 광고 문구를 사용해 ‘B21’이란 크림을 판매하기도 했다. 매장 개장 기념으로 150 달러 이상을 사면 ‘써모 액티브 퍼밍 세럼 3mL’ ‘써모 리프트 퍼밍 케어 1.5mL’ ‘퍼밍 세럼 넥앤데콜테 3.5mL’를, 300달러가 넘으면 ‘비비파잉 클렌징 케어 50mL’ ‘비비파잉 로션 50mL’ ‘써모 리프트 케어 7.5mL’ ‘써모 리프트 퍼밍 나이트 케어 3.5mL’와 화장품 파우치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노 말리, 국내 생산 신제품 내놔

이탈리아 브랜드 ‘브루노 말리’의 국내 생산 제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볼로냐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브루노 말리는 2010년 초 금강제화에서 들여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남녀 구두 제품은 라이선스로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것이다. 직수입 브루노 말리 구두가 한 켤레 50만~60만원 정도인데 국내 라인 구두 가격은 25만8000원 정도로 책정됐다. 금강제화 디자인실 강주원 차장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 컨셉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20, 30대를 겨냥한 디자인을 다수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국내 라인 출시 기념으로 29일까지 20만원 이상 제품을 산 사람에게 휴대전화 케이스를 준다. 브루노 말리 브랜드는 전국 주요 백화점 금강제화 매장과 금강제화 직영점·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