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oIP, 인터넷전화의 `진화 선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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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이제는 인터넷으로 전화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070 전화, 우리가 흔히 인터넷 전화라고 부르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이터 통신용 패킷망을 통해 음성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발전한 것이 바로 mVoIP(Mobile VoIP)다. 3G, 4G, 인터넷망 또는 와이파이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mVoIP는 현행 음성전화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mVoIP 서비스의 시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IP기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일례로 다음의 마이피플이 mVoIP 음성통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네이버재팬의 네이버 라인은 mVoIP 기능을 탑재한 후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여 년의 VoIP 및 차세대 네트워크(NGN) 관련 기술 개발력을 갖고 있는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최근 ‘mVoIP 센터’를 개설하고 토털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국내외 유수 통신사와 주요 국가기관들이 현재 ㈜제너시스템즈의 통신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제너시스템즈의 기술력은 일찌감치 검증된 상태다. ㈜제너시스템즈는 대단위의 다양한 IP기반 통신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의 개발과 구축, 관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의 서비스는 크게 앱콜(Appcall)과 탭콜(Tabcall)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앱콜’(Appcall)은 모바일앱 통화서비스를 위한 토털 인프라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응용소프트웨어임대)로 제공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인터넷 전화라고 이해하면 된다.

‘앱콜’은 스마트폰 간의 유•무료 통화 기능은 물론이고 SNS, 기업 브랜드 앱, 마케팅용 앱과 결합해 상품을 홍보하거나 상담, 주문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일정액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고액의 개발비용과 통신망과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탭콜’의 경우 스마트폰, 인터넷과 연결된 PC나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에서 클릭 또는 탭만으로도 통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mVoIP센터의 통신서버를 통해 발신자와 수신자가 연결되게 되고 웹뿐만 아니라 앱, SW, 키오스크,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 TV등 다양한 기기에 구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앱콜과 탭콜은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회원간 전화번호 노출이 필요 없는 프라이버시 보호 전화 서비스, 상품 안내 전화 서비스, 마일리지 통화 서비스, 그룹웨어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너시스템즈는 2월말까지 신규 고객에 한해 초기 ASP 신청비용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센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voip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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