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온라인 자동차판매 강화

중앙일보

입력

GM코리아는 국내 온라인사업을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e-GM 미국 본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15일 밝혔다. e-GM은 e-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전자상거래 전문 부문이다.

데이비드 제롬 GM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구매가 단순히 색상 등의 옵션 선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구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GM코리아는 이에앞서 온라인 비즈니스의 하나로 8월 한달간 웹사이트(http://www.gmautoworld.co.kr) 이벤트를 갖고 신규 온라인 고객 2천명 중 16명의 당첨자에게 올림
픽 참관 티켓과 행운권을 전달했다.

GM코리아는 "수년내에 전체 차량판매의 10%를 온라인을 통해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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