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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하키] 송곡여고.아산고, 남녀부 패권

중앙일보

입력

송곡여고와 아산고가 제1회 중고연맹회장기하키대회 남녀부 패권을 차지했다.

올시즌 4관왕 송곡여고는 8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반20분, 29분 터진 류광희와 박나현의 연속골로 성일정보고를 2-0으로 완파했다.

송곡여고는 춘계대회,협회장기, 종별선수권, 문화부장관기에 이어 올시즌 5관왕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아산고가 연장 3분 터진 명영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상익의 헤트트릭으로 맞선 대원고를 4-3으로 물리치고 올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에는 김현애(송곡여고)와 이병준(아산고)이 각각 선정됐다. (성남=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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