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게임엿보기]시드니 2000 -6

중앙일보

입력

100m 자유형은 100m 달리기와 아주 똑같다. 아주 이쁜(?) 여자들이 나와 몸을 풀며 관중들에게 답하고 있다. 준비를 하면 시작 총소리에 맞춰 마구마구 누른다. 거의 중간 점에 다다르면 엔터를 가볍게 눌러준다. 그러면 우아하게 터닝을 하며 다시 마구마구... 이상하리 만치 1등은 쉽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여유롭게 1등하고 있다.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를 끝나고 자신의 기록을 보고 있다

10m 다이빙은 S2K에서 제일 아름다운 종목이라 장담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은 타이밍 위주의 종목이라 뛰어난 순발력이 필요하다. 어여쁜(?) 선수가 나와 준비를 하면 묘기의 종류를 고를 수 있다. 뒤로 뛰기, 앞으로 뛰기, 물구나무서기, 뒤에서 도움닫기해서 뛰기 이렇게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이중에서도 또 몇 가지씩 난이도 기술이 있어 잘 골라야 한다. 물론 어려운 기술은 잘 못해도 점수가 꽤 높이 평가되는 편이다. 낮은 기술은 뛰어난 타이밍을 요구한다. 이제 다이빙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점프할 때의 파워 게이지는 엔터를 누르면 맞춰지며 ←키는 자리 맞추기(?)로 설명할 수 있다. 빨간색 동그란 십자모양으로 표시되며 마지막 입수할 때 꼭 눌러야 한다. ↑키는 몸을 뒤틀 때 누르는 키다. 초록색 화살표로 표시되며 트위스트 기술을 구사할 때 필요한 키이다. ↓키는 몸을 돌릴 때 누르는 키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려운 기술을 구사하기 보다는 너무 쉬운 것이 아닌 보통 난이도 정도의 기술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높은 점수를 받기가 쉽다.

몸플 푸는 여어쁜(?) 선수
난이도와 기술을 고른다
타이밍을 맞춰 방향키를 잘 눌러야 한다.
다이빙을 한후 점수를 받는 모습
다시 슬로우로 보자~ 트위스트 모습
다음 회전~
입수~

캬약 K1 회전경기라고 하는것 같은데 필자가 한 종목 중에 가장 어려웠던 종목이며 우승을 못했던 종목이다. 조종법은 어렵지 않아 방향키로 조종을 하며 번호순으로 타겟에 들어가야 한다. X표시가 되어있으면 들어가서는 안되며 그 반대편을 통해 들어가야 한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 가다 다시 돌아갈 가야 하는 매우 어려운 경기이다.

아직 갈길이 멀었다.
급류의 물결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백승천
자료제공 :PCbee(http://www.pcbee.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