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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아일랜드 사업장 폐쇄

중앙일보

입력

소프트웨어 판매 부진과 최근 창업자의 사임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코렐은 연간 지출 4천만 달러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아일랜드 사업장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코렐은 더블린 사무실 직원 139명을 11월 말 해임하여 400-600만 달러의 비용을 줄이고 20명의 직원 만으로 국제 고객 지원 업무를 해나갈 계획이다.

직원 봉급 부문에서 1,800만 달러, 광고에서 1,200만 달러, 판매 비용에서 500만 달러, 기타 관리 부문에서 5만 달러를 줄여나갈 계획인 코렐은 모든 부서가 대대적인 비용 감축 계획의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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