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 공동대표,CI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월말 온라인 음반유통 사이트인 메타랜드(대표 김도진)의 음반사업부와 오프라인 음반유통업체인 뮤직코리아(대표 이광용)가 합병,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음반유통업체로 출범한 ㈜M&ALL(공동대표 김무현 이광용 http://www.mnall.com)은 대표선임과 기업CI를 확정짓고 올해말까지 음반시장의 유통구조를 온라인화한 기업간(B2B)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 두루넷 강북영업소장이었던 김무현(39)씨와 뮤직코리아 대표를 지낸 이광용(53)씨를 각각 공동대표로 확정하고 향후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의미를 담은 기업CI를 채택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국내 음반유통업계의 최대 과제였던 유통구조의 개혁을 위해 올해말까지 전국의 소매상을 체인샵으로 묶어 온라인 주문 및 실시간 판매.재고 파악을 온라인화하는 음반유통 B2B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M&ALL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의 매출목표를 150억으로 잡고 있으며 쇼핑몰 회원수도 현재 18만명에서 내년말에는 100만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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