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B2B 업체와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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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29일 유통망 인프라 강화를 위해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전문업체 ㈜셀링(대표 이홍석)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보컴퓨터는 ㈜셀링이 보유한 전국 2천3백여개 컴퓨터 대리점가운데 영업력이 인정된 3백여 대리점을 선정, 부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보완하기로 했다.

삼보컴퓨터는 "유통망의 확대전략에 맞춰 대리점의 양적 확충과 함께 ㈜셀링이 구축한 온-오프라인상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연말 PC성수기에 적극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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