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5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개의 전쟁’ 폐기를 담은 새 국방전략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오바마는 “우리는 군 전력을 재편하면서 군사력을 날렵하고 유연하며, 모든 비상사태에 준비가 돼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마이클 돈리 공군장관, 노턴 슈워츠 공군참모총장, 애슈턴 카터 국방부 부장관, 존 맥휴 육군장관, 패네타 국방장관, 레이먼드 오디르노 육군참모총장, 오바마 대통령, 제임스 에이머스 해병대사령관,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레이 메이버스 해군장관, 제임스 윈펠드 합참 부의장, 조너선 그리너트 해군참모총장, 크레이그 매킨리 주방위군 국장(대장). [알링턴 AP=연합뉴스]
[사진] 펜타곤으로 간 오바마 미국 국방권력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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