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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시스템, 동영상 속도 조절 브라우져 개발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에 올라있는 MP3나 MPEG 등 동영상 자료들을 속도조절을 해가며 들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금아시스템(대표 임만섭)은 21일 일반적인 브라우져 기능에 동영상 조그셔틀 기능등을 추가한 통합 브라우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V Media Browser"라고 명명된 이 브라우져는 기본적으로 일반 브라우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Mp3 및 Mpg 동영상 데이터를 자막처리(캡션)와 함께 원음의 변질이 없으면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로 재생하는 기능과 보이스 메일 기능, 동영상 조그셔틀(Jog Shuttle)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인터넷의 수많은 어학, 뉴스, 음악 사이트 등을 서핑하면서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음성 및 영상 데이터를 다운받는 즉시, 별다른 미디어 재생기 없이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음의 변질없이 속도 조절을 해가면서 재생할 수 있는데다 구간 반복 기능이 있어 어학용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아시스템은 V 미디어 브라우져를 자사의 홈페이지(www.kuma.co.kr)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의 051-303-2105~9.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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