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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그룹, 현대차 상대 고소 취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매각 입찰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을 상대로 제기한 형사고소·고발을 29일 취소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8월에도 현정은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 U&I 전무의 결혼식을 앞두고 현대차그룹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쪽(현대그룹)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우리도 그에 맞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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