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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베컴 딸, 명품 유아복 입고 파파라치 찍히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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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Splash]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의 딸이 최연소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이들의 딸 하퍼 세븐 베컴은 최근 패션 전문지 보그(Vogue)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하퍼는 생후 5개월인 아기다.

베컴 부부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일 아이콘`이라 불렸다. 때문에 이들의 딸인 하퍼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패셔니스타 부모의 힘을 얻어 아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하퍼는 `마리 샹탈`, `봉쁘앙`, `스텔라 맥카트니` 등 명품 유아복 브랜드를 입고 파파라치에 찍히며 눈길을 끌었다. 하퍼가 입은 브랜드는 다음날이면 아동복 쇼핑몰을 점령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베스트 드레서` 리스트에서 하퍼는 엄마인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보그는 "한동안 톰 크루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가 `패셔니스타 소녀`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하퍼가 패션계의 트랜드를 주름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 지젤 번천, 크리스틴 스튜어트, 알렉사 청, 커스틴 전스트, 클로이 모레츠,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 등 유명 인사 24명이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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