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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구옥희, 2라운드 단독2위

중앙일보

입력

구옥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가루이자와 72골프토너먼트(총상금 6천만엔)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공동5위였던 구옥희는 12일 일본 나가노의 가루이자와 72골프장(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가 됐다.

단독선두인 92년 코세주논오픈 우승자 히라카타 히로미와(136타)는 2타차여서 막판 역전이 기대된다.

김만수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올시즌 상금왕후보 후도유리와 공동 3위를 이뤘고 고우순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한편 신소라는 146타, 이영미는 147타, 원재숙은 150타로 각각 탈락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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