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그룹수영] 한국 남녀, 종합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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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4회 아시아태평양 에이지그룹 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각각 종합 3위에 올랐다.

한국은 7일 대만 카오슝에서 막을 내린 대회 A그룹(15-17세) 남자부에서 금 8, 은 4, 동 2개를, 여자부에서 금 5, 은 3, 동 2개를 따내 각각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8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접영 100m와 2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한 유정남(경복고)은 대회 3관왕이 됐다.

연령별 4개그룹으로 나뉘어 3일간 벌어진 이 대회에는 16개국 선수 340명이 출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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