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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네티즌 깜짝 놀라게 한 대한민국 특전사들의 '격파 도미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유튜브 캡처]

온몸을 던져 기왓장을 격파하는 한국 특전사 대원들의 특공 무술에 세계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Crazy Army Display'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지난 10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 63회 국군의 날 기념행사 장면이다. 국내 한 방송사가 선보였던 영상을 최근 영국의 한 웹사이트가 다시 편집, 유튜브에 올리면서 각국 네티즌들에게 회자하고 있다.

영상에는 일렬로 선 특전사 대원들이 기왓장을 수북이 쌓아놓고 몸을 뒤로 젖힌 뒤 기왓장을 모조리 부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차례대로 날쌔게 격파하는 모양이 마치 숨가쁘게 이어지는 도미노를 연상케 한다.

영상은 등록된 지 일주일 여만에 조회 수 12만 건을 돌파하고 댓글이 200개 넘게 달렸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한국 군인이 저 정도인지 몰랐다" "왜 북한은 안 쳐부수나" "진통제 값 나가겠다"며 트위터 등 SNS로 해당 영상을 퍼나르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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