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社, 美 기업과 제휴해외 B2B 포털 구축

중앙일보

입력

온.오프라인 대표기업 9곳과 해외기업이 공동 투자해 해외기업과 전자상거래를 하는 B2B 전문회사를 만든다.
데이콤은 LG상사.컴팩코리아.금호산업.삼양사.삼일회계법인.앤더슨컨설팅.에스나벤처그룹.한국전자인증.현대정공.미국 커머스원사 등 10개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트레이딩 웹 코리아' 를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초기 자본금 1천5백만달러(약 1백70억원) 규모로 설립'되며, 참여사들은 각각 5~1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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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B2B 포털을 구축, 국내 기업간 서비스는 물론 해외 기업과의 전자상거래도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 트레이딩 웹 코리아는 우선 기업소모품 거래마켓(MRO Market Place)을 구축해 10월부터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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