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설악 국제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이 16일 속초 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1개국 5백여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해 수영(1.5㎞)·사이클(40㎞),마라톤(10㎞)으로 이어지는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드미트리 게그(카자흐스탄)와 올해 세계선수권 2위를 차지한 피터 로버트슨(호주) 등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국내 최고기록 보유자 조정민이 입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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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설악 국제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이 16일 속초 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1개국 5백여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해 수영(1.5㎞)·사이클(40㎞),마라톤(10㎞)으로 이어지는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드미트리 게그(카자흐스탄)와 올해 세계선수권 2위를 차지한 피터 로버트슨(호주) 등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국내 최고기록 보유자 조정민이 입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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