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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정보통신, 웹페이지 공유 기술 개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삼보정보통신이 웹페이지 공유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보정보통신이 개발한 웹페이지 공유기술은 고객상담센터(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고객과 상담원이 똑같은 화면을 보면서 문자나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한쪽이 키보드나 마우스를 움직이면 상대방이 그 움직임까지 볼 수있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삼보정보통신은 “접속속도가 느리고 주변기기의 동작을 공유하지 못했던 국내 웹페이지 공유 기술의 단점을 해결했다”며 “각종 인터넷 쇼핑몰과 사이버고객센터 등에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어 시장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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